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하고 와이프와 같이 저녁먹으러 석촌호수에 갔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아주~ 오랜만에 저녁먹으로 온거 같습니다. 연애때도 자주 갔었지만 오늘도 오랜만에 찾아가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옆집에 멘야하나비라는 음식점에 갔다가 닭갈비 먹고온 기억이 나네요. 그때 먹어본 후로 맛있어서 당시 몇번을 찾아가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석촌호수 송리단길 닭갈비 맛집 소소한 리뷰 시작합니다.
아래 주소 링크로 남기겠습니다.
https://goo.gl/maps/uRGnHJTNNT3GhptM8
토닭토닭
★★★★☆ · 음식점 · 송파동 백제고분로45길 38
www.google.com
가게 정면사진입니다.
석촌호수 송리단길에서 가게 찾기는 많이 안어려우실거 같습니다. ㅎㅎㅎ
가게 들어서니 사람이 많아서 못먹을뻔 했습니다.
다행이 한테이블만 비어있어서 겨우 자리에 앉아서 먹었네요 ㅎㅎㅎ
자리에 앉으니 기본 셋팅입니다.
아직 뭐 없지요..ㅎㅎㅎㅎ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시킨 메뉴는 치즈하고 웃어봐 2인분 + 사이다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분명히 볶음밥을 먹겠지요....ㅋㅋㅋㅋㅋ
원래는 메뉴 주문시 토마토 렌틸콩 샐러드가 나오는데
토마토 수급 문제로 당분간 면사리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원래는 우동사리를 같이 해서 먹는데
오늘은 쫄면으로 PICK! 했습니다. ㅎㅎㅎ
김치냉국? 이라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한입먹는데 너무 짜서 와이프는 한입먹고 숟가락을 내려놓네요....
저 역시 먹어보았지만 짜서.... 제가 그래서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김치는 새콤하고 맛있던데... ㅎㅎㅎㅎ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닭갈비 위에 치즈가 적당히 뿌려져 있네요 ㅎㅎㅎ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직원분이 조리가 되어서 나와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한 10분~15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양은 2인이 먹기에는 좀 많습니다.
물론 각각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성인 남자 2명이서 먹어도 거뜬히 배부를 정도의 양입니다.
암튼 얼른 먹어봐야겠습니다~
치즈가 이렇게 적절하게 묻어있네요 ㅎㅎㅎ
매운걸 많이 못먹는지라 맵기는 딱 적당했어요.
닭갈비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적당했어요.
이번엔 쫄면입니다.
원래 우동만 해서 먹는데~
오늘은 왠지 쫄면이 땡겨서 먹었는데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이외에도 떡 양배추 양파 등이 같이 구성되어있네요~
딱 닭갈비 먹기 시작할때 주신 콩나물과 무절임?쌈무? 를 주시네요~
콩나물이 마늘맛나면서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닭갈비를 먹고있을쯤 저 김치냉국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텁텁한 입맛을 개워주듯이 깔끔했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짠맛이 아니라 입안이 깔끔해졌습니다.
왜 이렇게 구성해주셨는지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저렇게 많이 먹었네요 ㅎㅎㅎ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아니 거의다 먹고 볶음밥 차례~~ㅎㅎㅎ
볶음밥 해주실때부터 맛있겠다 이거.... 느낌이 왔습니다.
김+날치알+김치+깻잎 이렇게 넣어주셨습니다.
역시는 역시 진짜 맛있었습니다.
조금? 자극적이면서 자꾸 땡기는 맛이였습니다.
1인분 시켰는데 하나 더 먹고 싶었습니다.ㅎㅎㅎ
배불러서 더 못먹었습니다..ㅠㅠㅠ
이렇게 계산이되었네요......
진짜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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